국립안동대학교 농업과학기술연구소는 5월 1일부터 15일까지 2024년도 화분매개 사진 공모전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기후변화 시대에 화분 매개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과의 소통-공유 채널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국립안동대 농업과학기술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제78회 한국생물과학협회 정기학술대회'에 참가해 특별 세션과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학술대회 특별 세션 주제는 '미래를 위한 준비! 야생식물종자 보존과 활용'으로 생물다양성의 가치평가 및 보전·복원과 더불어 건강한 지구를 지속시키는 것을 목표로 국립안동대학교 이승연 교수의 '야생식물종자의 효율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한 종자 발아연구' 등이 진행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오는 21일까지 3일간 한국환경생물학회 주최 '2023 춘계학술대회' 특별 세션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세션은 '산림생태계 보전·복원을 위한 종자 발아와 휴면'을 주제로 향후 복원 산업에서 자생식물 종자의 중요성, 시드뱅크 역할 확대, 나아갈 방향 등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29일, 국립안동대학교 본관에서 '2022년 우수교수상시상식'을 했다. '우수교수상시상식'은 해마다 지난 학년도 교수업적평가 실적을 바탕으로 4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우수 교원을 선정해 격려하기 위해 마련하는 자리로 수업 및 학생지도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우수교육상'에서 원예·생약융합학부 이승연 교수 외 5명의 교수가 선정되었다.
한국 자생 진달래속(Rhododendron) 3종 종자의 발아특성과 종간 차이’라는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 안동대 이승연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우리나라 자생식물 종자를 생태생리적 측면에서 연구한 우수한 결과이다”며 “앞으로 한반도에 자생하는 유용한 식물자원의 보전 및 종자기반 대량증식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