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풍 가로화단, 화분 및 식물 임대사업 주목
2024.10.29
전북대학교와 국내여러 대학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열대풍 가로화단, 화분 및 식물 임대사업'이 도시 환경 개선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열대식물의 화려한 색상과 독특한 형태를 활용해 도시의 가로 환경을 경제적·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하게 변화시키는 것이 목표다. 이 사업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농업신기술 산학협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등 전국 32개 지역에서 열대풍 가로화단과 식물 임대 시범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열대식물이 도시 공간에 생동감을 불어넣어 시민들에게 새로운 도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국립안동대학교 스마트원예과학과 - 경북농업기술원 스마트 농업연구소 MOU 체결
2024.07.09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024년 경상북도 상반기 행정기구 조직개편에 따라 7월 1일부로 구미스마트농업연구소를 개편하고, 지난 3일 도의원, 기업, 대학 등에서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스마트농업연구소에서 출범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은 1부 행사로 경북형 스마트농업 기술개발 인프라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식, 연구소 명칭 개편에 따른 현판식에 이어 2부 행사로 스마트농업 발전 방향에 대한 전문가 초빙 세미나가 진행됐다. 도는 (주)이수화학, (주)우경정보기술, 농업회사법인 아이오크롭스 (주), 국립안동대 스마트원예과학과와 다자간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국립안동대, 한국원예학회 제119차 춘계학술발표회 3개 부문 수상
2024.06.10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스마트원에과학과는 지난달 30~31일 평창 알펜시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4 한국원예학회 정기총회 및 제119차 춘계학술발표회에서 우수포스터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스마트원예과학과 박사과정 김용태 학생은 '절화장미의 수명 예측을 위한 딥러닝 기술', 박사과정 김채원 학생은 '녹나무의 종자발아 촉진기술'을 발표해 각각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 스마트원에과학과 황현승 교수는 최우수심사위원상을, 박재용(학부 3학년) 학생은 원예학 분야 후속세대를 양성하기 위해 제정된 원예상록상을 받았다. 이로써 한 한각과에서 3개 부문을 동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금계국이 생태계 교란? 지자체의 무차별 식재가 문제 / 안동MBC
2024.06.05
국립안동대학교 스마트원예과학과 이승연 교수님께서 안동MBC - '금계국, 생태계 교란식물'이라는 뉴스 방송에 출연하였다. 북미대륙이 원산지인 큰금계국은 여러해살이 국화과 식물이며, 1950년대 관상용 재배식물로 국내에 도입되었다. 이승연 교수님은 인터뷰에서 "과일, 채소만 하더라도 해외에서 수입해오는 것들이 많지만 이를 외래식물을 먹고 있다라고 하지는 않는다. 수입해 온 식물들이 생태계를 위협하고 토종식물들을 잠식해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라며 번식력이 뛰어난 외래식물을 맞지만, 생장모습에서 보듯 다른 식물의 생장을 막는 생태계 교란종은 아니라는 뜻을 밝혔다.